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15일(월) 21시부터 지역사회 협력단체 부안읍자율방범대,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부안군 관내 우범지역 및 학교 주변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을 위해 야간 캠페인를 실시하였다.

이번 야간 캠페인은 학교 밖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폭력을 예방하고, 심야시간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안전하게 귀가 조치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참여한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은 “지역사회의 관심이 커질수록 청소년들은 더욱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활발한 청소년 보호 활동과 일탈 행위를 막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선도 및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매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위기(가능)청소년에 대한 예방과 맞춤형(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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