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9년 청소년문화예술지원사업 상상학교에 참여할 청소년을 26(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2019년 청소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상상학교는 전국17지역 21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 운영하게 되었으며 2017년에는 연극과 뮤지컬 장르로 청소년들에게 삶의 행복감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었으며, 2018년에는 4차 산업을 대비 드론을 활용한 예술활동의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올 2019년도에는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영상)이라는 장르의 체험을 통해 삶의 행복감과 자존감 향상을 지원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의 관계회복 및 사회성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안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세종문화예술연구소 청명 전문강사와 함께 창의적인 내용으로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안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문화감수성 및 자기 이해증진의 장이 될 이번 상상학교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14~18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참여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한다. (프로그램 문의 580-4749, 상상학교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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