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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장애인·비장애인 한마음걷기대회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 500여명 내소사 전나무숲길 걸어

지난 12일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전북지역 장애인복지관(13개) 이용자와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가한 ‘어서와! 내소사 전나무 숲길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부안군 내소사 일대에서 장애인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 지원,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전라북도협회 주최,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내소사 정문에서 출발하여 전나무숲길을 지나 내소사에 이르는 약 1km 산책로를 전북지역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과 함께 걷기대회에 펼쳤다.

부대행사로 배지만들기, 추억의 뽑기, 바리스타 체험, 캘리그라피, 전통놀이체험, 부안우도농악 판굿 공연과 변산반도국립공원 사진전시회 및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프로그램 해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 온누리사회서비스센터, 대한불교조계종 내소사 등 걷기대회 참여자를 위한 후원금품 등을 지원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이춘섭 관장은 “한마음걷기대회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사회통합의 장이 된 큰 행사가 부안마실축제를 앞두고 우리 부안에서 열려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복지관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하는 숲체험교육 미술대회 및 나들이 등의 다양한 장애인주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철 기자  ibuan@ib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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