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9일 관내 13개 읍면사무소 전입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든든한 전입플래너’양성을 위한 ‘2019 인구정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정책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2022년까지 인구 55,000명 회복’에 목표를 두고 중점추진하는 시책(사업)의 지침교육과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분야별 시책으로는 부안군 인구늘리기 시책지원사업, 모자보건사업, 부안군 장학사업,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사업, 부안군 일자리지원사업 등 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시책으로는 첫째아 출산장려금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으로 확대 지원, 출생아 축하금 144만원 지원, 산모.신생안 건강관리사 비용 최대 125만원 지원, 결혼장려금 500만원 지원 등이다.

또한 인구정책 관련 통합 리플릿인‘설렘’을 제작 배포함으로써 군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온 행정력을 다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담당자들이 전입지원시책을 숙지하고 전입자들에게 전입장려금, 결혼장려금 등 지원사업을 안내하여 적기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부안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든든한 전입 플래너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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