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소득 UP, 행복 UP, 사람 UP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계절 꽃과 사람이 어울리는 부안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매년 25만주 이상의 꽃묘를 생산하여 실과소와 읍면사무소에 분양하고 있으며, 2019년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5만주의 팬지와 비올라를 3월 6~7일 2일간 분양하여 실과소 및 읍면에서는 부안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부안에 터전을 잡고 있는 부안군민들을 위해 도로변 및 주요 관광지에 식재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마실 축제와 관련하여 18만주의 꽃묘를 생산 공급하여 마실축제 행사장 주변에 군민과 부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사계절 꽃길 조성을 위해 실과소 및 읍면과 사전 협의를 통하여 꽃묘 생산에 반영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할 수 있는 화종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자 노력 중이다. 내년부터는 화훼 농가 육성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던 화종을 농가에 지원 보급하고자 계획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조경용 꽃묘 보급으로 사계절 꽃길을 조성해 연중 아름다운 꽃이 피는 생동하는 부안 이미지 제고로 다시 찾고 싶은 부안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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