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3일 고창군 아산면 선운산 생태숲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전라북도 자율관리어업 한마음 대회'에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홍보부스)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및 전라북도 어업인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날 부안해경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전라북도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에 참가한 1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예방 캠페인, 해양환경 사진 전시, 포토존 운영, 해양경찰 홍보영상 상영, 심폐소생술 교육, 법령 개정사항 홍보 및 법률 상담을 실시하여 또 다른 볼거리와 안전문화 의식함양에 기여했다.

임재수 부안해양경찰서장은 “바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고 국민과 좀 더 친숙한 해양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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