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영농철 비포장농로의 농기계 출입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4월 2일부터 자갈깔기 등 사리부설을 본격 실시한다.

위도를 제외한 12개 읍·면 전체 비포장농로 180개 노선(62.9㎞) 대해 5,640루베의 혼합석(40㎜이하)과 15톤덤프 4대, 굴삭기가 투입된다.

영농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모내기가 본격 시작되기 이전인 5월 20일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읍면에서 긴급으로 요청하는 곳부터 우선 시행할 방침이다.

부안군은 영농여건의 향상을 위해 비포장농로의 점진적인 포장실시와 아울러 비 포장구간은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사리부설을 전 구간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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