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일 합천소방서(서장 최경범)와 영·호남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행사에는 부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경남 합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비롯한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소방서 회의실에서 환영식 및 오찬 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영상테마파크 및 청와대 세트장 등을 견학하며 두 지역 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매 결연과 같은 아름다운 전통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 및 화재예방활동 등 의용소방대 본연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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