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은 농촌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2019학년도 조합원 자녀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3월 29일 본점 회의실에서 가졌다.

조합원의 교육비 절감과 농촌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펼쳐지는 장학사업은 상서와 행안지역의 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재학생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해 15명을 선발, 각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을 전달했다.

조합원 자녀 장학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 올해 10년째로서 총 151명에게 1억 4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순식 조합장은 "오늘 우리농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15명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10년 동안 조합원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미래농촌과 농협발전에 큰 힘이 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장학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농협을 더욱 건실하게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중앙농협에 따르면 조합원 실익증대와 최대봉사에 역점을 두고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이 필요한 농협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각종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조합원의 곁으로 친숙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굳은 의지를 담아 결의하였으며, 금년에도 조합원에게 영농생산비지원으로 영농자재무상지원 구입권을 조합원 1인당 8만원씩 1억 5700만원을 4월 중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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