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4월 월례조회 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1~2월 공무국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팀과 군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공무 국외여행 귀국보고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화관광과 한정화주무관과 교육청소년과 이병일주무관이 각각 일본과 베트남을 다녀온 소감, 출장내용, 군정접목방향 등을 발표, 직원들과 귀국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은 공무국외여행의 외유성 관광을 지양하고 실질적으로 군정에 도움이 되는 연수추진 및 직원들과 해외연수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든 공무국외여행 연수자를 대상으로 월례조회 시 귀국보고서를 발표하도록 했다.

보고회 평가에 따라 우수성과 발표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부안군 관계자는 “공무원 해외연수는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지식을 쌓아 견문과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철저한 공무국외여행 심사와 귀국보고서 성과공유를 통해 외유성 해외연수는 지양하고 군정에 도움이 되는 해외연수는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군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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