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권명식),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하순례),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오순희)는 지난 1일 권익현 부안군수 등 회원 40여명과 함께 부안읍 수생정원 주변 산책로에 ‘나눔 과수원’ 조성을 위해 단감 과실수 140주를 심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나눔 과수원’은 자연과 사람의 정이 어우러지며, 생명사회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걷고 산책하며 생명을 살리는 과수원으로 만들고자 조성됐다.

김갑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나눔 과수원’은 생명, 평화, 공경의 공동체 속에서 생명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다”라며 “하늘, 땅, 사람이 좋은 마음으로 만들어,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우리 모두의 과수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가꿔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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