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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신학기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비상’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관내 초등학교에서 독감 환자가 늘고 있다. 부안군 보건소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 특성 상 인플루엔자 등 감염 병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교에서 발생하는 감염 병은 집단 발병 할 가능성이 크고, 학생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유행할 경우 건강한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독감’이라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를 통해 전염되는 급성호흡기질환이다. 잠복기는 평균 2일로 전염기는 증상 발생 1~2일 전부터 7일 혹은 증상 소실까지이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이 씻으면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생활공간은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고 자주 환기를 시키도록 한다. 유행 시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를 피하도록 하고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을 진단 받은 후에는 학교연락 후 등교를 중지하여 전파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부안군 보건소는 감염 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기구인 뷰박스 무상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서 생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모든 감염병 사전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기자  ibuan@ib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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