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부안지구연합회는 지난 23일 부안지역 스카우트 지도자 및 대원과 함께 하는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했다.

부안지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두 번째 스카우트 활동으로 스카우트 지도자 및 대원, 중급 지도자 교육 이수자, 전북연맹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서림공원 등반 후 부안군청에서 물의 거리까지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대원들의 건전한 정신 함양과 체력 증진, 거리정화 등을 목표로 실시됐다.

오세웅 부안지구연합회 회장은 “스카우트 저변확대 및 건전한 청소년 육성으로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잼버리가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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