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월 26일(토)에 이어 지난 16일(토)에도 부안군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청소년들은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하모니카, 우쿨렐레 연주와 함께 춤과 노래를 보여드려 어르신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물러드리며, 어르신들과 대화도 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어르신들은 “어린 학생들이 이렇게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웃을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맙다”고 말씀 하셨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더 잘 해드리고 싶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아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방과 후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교과 학습지원, 창의융합프로그램인 로봇과학교실, 창의력 향상과 인성교육, 민주시민으로서 역량강화 전래놀이, 역사와 논술, 글쓰기를 통해 창의융합 수업, 예술성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하모모카, 우쿨렐레, 등의 전문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테마별 주말체험 급식, 상담, 귀가차량 운행 및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580-4744)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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