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5일 행복한 웨딩홀에서 부안군수 및 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의용소방대 연합회 남성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정점수 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신임 최기선 연합회장에게는 지역사회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최기선 부안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자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임회장의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취임식을 시작으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대원들이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