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 다시 꿈! 농업이 희망이다!

부안군 친환경벤처 농업인대학(학장 권익현 부안군수)이 오는 3월13일 오전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식을 갖고 부안의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을 위한 학사 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부안군친환경벤처 농업인대학은 '다시 봄! 다시 꿈! 농업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우반, 농산물판매전략반, 신소득작물반 3과정에 166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과정별 100시간 이상(26~30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한다.

학사 일정은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학습, 국내 선진지 견학, 사례발표 등 다양한 실용교육으로 진행되며 특히, 농업인 실무 적용능력 향상 및 농산물 판매전략을 위한 농산물 맞춤유통시대에 맞게 현장밀착형 학습과 컨설팅을 전폭 확대했으며, 엄격한 학사규칙 이행으로 수강 농업인들의 역량을 철저히 강화할 계획이다.

이조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안군 친환경 벤처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인들이 시대와 환경에 맞는 건강한 가치관을 만들고 농가소득 가능 작목에 대해서 농가맞춤형 재배기술향상 교육으로 명품화, 브랜드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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