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오는 6월 14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실시되는 제18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초등부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119소방동요대회는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119소방동요대회는 유치부(어린이집)와 초등부로 나눠 열리는 경연대회로, 지난 해 부안소방서대표로 하늘숲 어린이집 합창단이 출전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올해는 초등부가 출전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초등부로 구성된 합창팀(15~30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 곡은 119 소방동요(www.young.119.or.kr)에 수록된 노래 중 1곡을 선정해 참가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부안소방서 방호구조과 예방안전팀(063-580-1242)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