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활성화사업과 지역역량 강화” 주제로 큰호응 얻어

보안면은 지난 11일 보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보안면향우회원 김형관 강사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아카데미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농촌경제 활성화사업과 지역역량 강화”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마을이장과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관 강사는 지속적으로 농업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로 인해 영농에 종사할 인력이 부족함은 물론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게 농촌 현실이라며, 우리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한 열띤 강연을 펼쳤다.

강좌에 참여한 주민은 “차별화된 소득 증대 방안 및 다양한 영농 사례를 생생하게 설명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현옥 보안면장은 “이번 강좌가 마을주민 스스로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면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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