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조병)는 3월 12일(화)부터 13일(수) 2일간 우반골 농촌 체험마을에서 4H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상반기 부안군4-H연합회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안군4-H연합회(회장 홍성수) 사업추진과 관련한 과제를 도출하고, 선도 회원과 영농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것으로 2019년 사업추진 계획 보고 및 토론의 시간과 우수 선도 회원 8명의 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조병 소장은 “4-H는 농촌 발전에 뜻을 둔 대부분의 인사들이 참여해 왔고 많은 사회지도자들을 배출해왔으며, 영농과학화를 중심으로 농촌 발전을 이끄는 주역이었다”면서 “4-H 정신에 따라 농촌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민구 회원은 “처음으로 참석한 워크샵인데 기존회원과 신규회원 간의 소통과 더불어 역량강화 및 선도회원의 사례발표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신규·기존 회원간 후속체계 구축으로 조직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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