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19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모집분야는 환경정화, DB 구축, 서비스 지원 등이다.

선발인원은 30명이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부안군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선발기준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소득 65% 이하이고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하며 신청일 현재 실업자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등이면 가능하다.

공공근로희망자는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갖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공공근로사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 일자리경제팀(☎ 063-580-4118)이나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박연기 미래전략담당관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한시적 실업자들의 생계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군민들의 든든한 서포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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