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4.19.(금)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주간을 맞아 지난 3월 4일 채석강 재난취약지구에 대해 특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였다.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는 매년 내변산산악구조대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채석강 일원에서 자연 풍화된 뜬돌 제거 등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해빙기 안전산행 홍보 및 위험구역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해빙기에는 암벽 붕괴에 의한 낙석 위험이 높은 만큼, 채석강을 방문할 때에는 사전에 반드시 물 때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하며 암벽에 근접한 장소에서의 사진 촬영을 지양하면서 안전선 밖에서 관람해야 한다 ”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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