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한 공감대 확산 및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인 「2019년 변산반도국립공원 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시민대학」은 4월 13일(토)에 1강을 시작으로 9월 21일(토)까지 매월 2‧4주 토요일에 총 11강에 걸쳐 운영되고 모든 강좌는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시민대학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생태, 문화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자연과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자연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립공원 등 자연보호 활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3월 11일(월)부터 3월 25일(월)까지 15일간이고 이메일 접수 또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사무소와 내소분소, 내변산분소, 상서분소에 직접 방문 접수를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변산반도국립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3-582-7808)로 문의하면 된다.

최관수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이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변산반도국립공원을 사랑하는 부안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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