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귀농 농업인 안정정착을 위한 사전 교육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조병)에서는 3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 부안지역으로 귀농귀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부안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5년 이내에 귀농하여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초보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18회 110시간으로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모시고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인 들이 농업과 농촌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오디, 블루베리, 마늘, 양파, 감자 등 부안지역의 주요 소득작물에 대한 재배 기술을 물론 지역 주민과의 갈등해소 및 소통, 선배 귀농인의 귀농정착 사례,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인생 2막을 여는 새로운 정착지로 우리 부안군을 희망하여 주신 현명한 판단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귀농․귀촌사업은 우리 부안군의 핵심사업으로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통해 여러분에게 상담부터 정착까지 모든 편익을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며 소득UP, 행복UP, 사람UP 등 부안 3UP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