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향기 가득 싱그러운 유채꽃 만발 장관 기대

부안군 진서면은 새봄을 맞아 곰소다용도부지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조성된 화단부지 4만 9586㎡(1만 5000평)에 유채꽃 식재를 완료하고 진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재된 유채꽃은 오는 4월 중순 개화 예정으로 진서면은 제대로 성장해 시기에 맞춰 개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생육관리를 하고 식재 부지의 잡초와 주변환경 정리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유채꽃 식재는 진서면에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함께 싱그러운 유채꽃을 보러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지산 진서면장은 “겨우내 황량했던 다용도부지에 유채꽃이 만개한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봄마다 노란 물결로 넘실대는 꽃동산을 만들어 진서면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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