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만
부안농림고등학교
전)계화농협 상무

존경하는 계화농협조합원님.
농협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이 검증된 전문경영인으로서 조합원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런 농협을 만들겠습니다.
○계화도 “브랜드 쌀” 옛 명성을 되찾고 농한기에 소득작목을 발굴하여 조합원님들에게 소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열린 경영, 투명경영, 책임경영으로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겠습니다.
○사업을 통한 무한봉사와 함께 조합원자녀 장학금지급확대,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는 복지지원,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지역문화복지센터를 운영하여 나눔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기후변화를 대비하여 재해지원을 통해 조합원님들이 마음 놓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습니다.
계화농협을 조합원님에게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농협, 고마운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김정주(50)
우석대 일어일문학과
전)계화농협 근무

계화농협의 밝은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정주입니다.
2018년은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때문에 농사일에 많은 어려움이 있던 한해였습니다.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에 종사하신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존경을 표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 시피 우리계화농협은 지난 4년간 끊임없이 갈등과 불화로 인해 우리조합원들의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이에 저의 생각은 조합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움직여서는 안 되며 이유 불문하고 조합장의 마음가짐 중 우선과 차선 모두 조합원의 편의와 이익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3년간 계화농협에서만 근무하여 그 누구보다 조합원 가족을 잘 안다고 자부합니다. 조합원들의 어려움도 누구보다 가까이서 들었고, 함께 웃고, 함께 울었습니다. 이러한 저 이기에 그 어느 후보보다도 조합원들과 함께 소통 화합하고 상생하여 우리 계화농협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계화농협이 있는 이유는 조합원 분들이 있기에 존재 합니다. 그러기에 항상 조합원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먼저 행동하여 계화농협 조합원과 주민이 우선인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석훈(60)
현)계화농협 조합장

2015년 제1회 전국조합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각종사업을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하여 원활하게 이루지지 못한 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농협도 안정이 되어가고 있고, 조합원님의 뜻에 맞추어 농협다운 농협, 협동조합정신에 투철한 농협을 만들어 우리 조합원의 사회적 지위와 소득이 앞서가는 농협을 만들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사회에서 우리계화농협은 경제사업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우리농협 조합원의 경제는 계화미 가격에 결정됩니다. 우리농협에서는 계화미 가격향상을 위하여 경관농업을 중심으로 계약재배를 통하여 미질관리를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셋째, 저온창고, 선별장, 트랙터, 방제기 및 콩 전선시설을 구비하여 콩 생산 성력화와 참깨 등 밭작물 수확 후 저온창고에 보관, 유통기반시설을 완비 벼 위주의 영농에서 밭작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넷째, 미곡종합처리시설을 확충하여 조합원이 원하는 전량을 수매하여 판매하는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계화농협 조합원은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힘쓰고 우리농협은 벼 및 잡곡 등  농산물을 전량 판매하여 조합원은 편하게 농사만 지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농협 운영에 있어서 귀는 열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농협을 만들겠습니다.
저 이석훈을 선택하여 주신다면, 지난 4년의 농협경영 경험을 살리고, 농협조합장으로 처음 취임할 때의 그렸던 밑그림에 아름답게 색칠하여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이석훈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십시오! 열과 성을 다하여 농협다운 농협, 앞서가는 농협조합, 조합원이 전이용하는 농협을 만들도록 신명을 바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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