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렬(62)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수료
전)부안군산림조합 상무
(현)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장
(현)부안제일고 운영위원장·총동문회부회장
저서)시집‘그 산에 취하고 싶다’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3천여 부안군산림조합 조합원 여러분!
설 명절 보낸 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입춘지나 새로운 봄이 저만치에서 오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산림조합에서 젊은 청춘을 보내고 산림조합과 조합원을 위한 일을 하고자 3번째 조합장에 도전하는 김영렬 새해 인사 올립니다.  
재조산조(再造山祖), 산림조합장에 당선되어서 일성으로 제가 해야 할 첫 번째 목표입니다. 산림조합을 다시 만들겠습니다. 개인 욕심을 취하지 않는 조합장, 책임전가 하지 않는 조합장, 직원들이 마음 편히 근무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는 조합장, 사업 현장과 함께하는 조합장, 조합과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동서남북을 마다하지 않고 부지런히 뛰어다니는 조합장, 부담 없이 와서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는 부안군산림조합을 만들겠습니다. “이번만큼은 조합 경영을 위한 60대 중반 최적의 나이에다 조합에 근무할 때 신망 받으며 개인 욕심 채우려고 하지 않고 성실하게 근무했던 자네가 꼭 해야 할 자리”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 하십니다.
저는 부안군산림조합의 산증인입니다. 많은 사람이 어려울 때 쳐다보지도 않던 조합을 내 집같이 키워 왔었습니다. 지금 산림조합 굉장히 어수선합니다. 바로 잡아야 합니다. 다음 선거를 의식하지 않고 조합 발전과 조합원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여 이제 새로운 조합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책임지고 일 하겠습니다. 도려내고 바꿔야 합니다. 저만이 할 수 있고 제가해야 할 일입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꼭 보답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세준

전주대학교 부안자치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수료
부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부의장
현)부안군산림조합장

① 양묘장 운영은 고임금 등 경기불황으로 나무매매가 잘 안되어 수익성이 낮고 오히려 조합원들의 조경수를 팔아주어야 하므로 수익사업인 태양광 설치를 하기 위하여 일부의 토지에 650k허가를 취득하였습니다.
② 혜성장례식장(구)산림조합청사)자리를 2020년까지 10년간 1년에 5천만원씩 임대로 되어 있어 2020년 이후 장례식장 등 조합원들의 의견 수렴 후 신축하겠습니다.
③ 명실공히 10대기관인 산림조합이 남의 집에만 임대할 수 없지요. 2020년 신축건물을 신축하도록 하겠습니다.
④ 금융 분야를 현재수신고 520억→750억원, 여신고 370억원→570억원으로 신장시키겠습니다.

 

 

황호관(55)
부안농림고등학교 졸업
현)부안군산림조합 이사
현)부안남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안군산림조합 조합원 여러분!
산림조합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임업인 실질소득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자 부안군산림조합장에 출마하고자 나선 황호관 인사드립니다.
시시각각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안정적인 조합운영과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신사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부안군산림조합을 모두가 믿고 맞길 수 있는 최고의 산림경영 전문기관으로 정립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시대를 새롭고 활기찬 기운으로 조합원 여러분들과 함께 역동적으로 열어 가고자 합니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경영이념과 가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대비하는 선진 경영을 통하여 가장 모범적이며 선도적인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이 젊음을 바치고자 하며, 다음의 사항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1. 투명하고 발전적인 미래지향적 창조경영
2. 임업인 영농법인 구성 및 작목반 활성화
3. 신용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자산 확대 및 조합원 이익 확대
4. 매년 조합발전을 위한 조합원 간담회 개최
5. 고소득 임업경영 지원 사업 발굴 및 고부가가치 생산품목 개발
6. 전문유통업체와 제휴를 통한 임산물 판로 개척 및 판매장 확보

여러분과 함께 경영하며,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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