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졸업시즌을 맞이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건전한 졸업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안군,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이 연계해 1일(백산고)을 시작으로 14일(부안고), 15일(부안여고)에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청소년들의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졸업생들의 졸업 축하와 함께 홍보물을 나눠주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아름다운 졸업문화 형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학교폭력예방 홍보(부안읍 일원)활동을 펼쳤다.

부안군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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