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설 명절 전 들뜬 분위기로 인해 안전의식 저하와 안전관리가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지역 안전점검 ▲24시간 비상관리체계 마련 및 상황관리 ▲일부 지역 홍역발생에 따른 전파 방지 ▲복지사각지대 관리 철저를 중점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관계자가 화재위험요인 및 자체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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