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탐방관리이사(김상기)는 1월 28일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재난취약지구에 대해 특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상기 이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재난취약지구 현황을 보고 받고 하섬연안 해역을 점검한 후 “익사·고립사고 다발지역인 하섬해변을 특별관리하고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명섬 1개소, 야간부표 4개소, 야간안내간판 1개소, 로고라이트 5개소, 무인계도시스템 3개소를 설치했다. 부안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섬 전망대에 밀물경보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김효진 소장은 “예방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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