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월 10일까지를 설맞이 청소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추진한다.
부안군은 1월 30일을 설맞이 대청소일로 정하여 군공무원과 시민단체, 주민과 함께 시가지와 주요관광지,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생활폐기물은 설날 당일인 5일을 제외하고 정상수거 할 예정이며 청소상황실 및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며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 및 적정처리해 민원 제로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장만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철저히 쓰레기를 분리배출해 연휴기간동안 청결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