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아)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행사를 진행하였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IBK 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협력하여 민간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 자원봉사활동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75세대를 나눔대상으로 선정해 김장김치 총 75kg을 대상자들에게 전달하였다.

이경아 센터장은 “김장김치가 꼭 필요한 장애인 가정과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하였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2월부터 매월 취약계층 180세대에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안부를 묻고 나눔이 활성화 된 풍요로운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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