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운영하는 행복드림반이 연초부터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를 누비고 다니면서 생활불편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안군 행복드림반은 전담인력을 배치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기, 수도, 소규모 집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7년 357건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했으며 지난해에는 493건으로 전년 대비 해결건수가 38%나 증가했다.

올해도 얼마지나지 않은 지난 28일 기준으로 160건을 처리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행복드림반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거동불편자에게 LED 리모컨 전등 설치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사례 발굴을 통한 신속 민원처리를 진행해 군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참여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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