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면(면장 이영흔)은 지난 29일 설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행안면 자율 제설반(반장 박영은)이 후원한 130만 원 상당의 김52박스가 위문품으로 전달됐다. 이 물품은 설을 맞아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관내 26개소 경로당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안면 자율 제설반 박영은 반장은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전달되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훈훈한 행안이 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흔 행안면장은 “작은 마음이라도 함께 나누려는 행안면민들의 마음이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행안면에 훈훈한 손길이 많이 이어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좀 더 가까이에서 돌아보고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