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은 2019년 연초방문 ‘부안군수와 함께하는 상서면 이야기’를 2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30여 상서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정술 상서면장으로부터 2018년 주요성과와 2019년 면정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마을활력 플러스 이야기 시간에는 바람직한 농부 송신호 대표로부터 “바람직한 농부의 정착기”란 주제로 귀농부터 현재 기업체를 이루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권익현 군수로부터 "소득UP 행복UP 사람UP"이라는 군정비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면민들이 주요 업무에 대해 묻고 건의하고 답변을 듣는 이청득심(以聽得心)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사회복지시설인 은총의 집과 상서면 논마늘 재배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에 종사하는 주민들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저기경로당, 상서게이트볼장을 차례로 방문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일정으로 2019년 상서면 연초방문을 마무리했다.

서정술 상서면장은 “추운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동하는 부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면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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