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부안읍 수생정원 주변 산책로 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부안읍 지역주민들의 두발라이프가 실현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군에 따르면 신운천 생태하천사업 일환으로 건설된 수질정화시설이 최종 완공되어 신운천 처리수질이 1등급으로 향상되었다. 또한, 신운천 산책로(2.2㎞)정비와 수목 식재를 완료하여 미세먼지 및 악취문제를 해소하고 부안읍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산책로와 쉼터로 새로이 자리매김 하고 있다.

부안읍 선은리, 신운리 일원 부안수생정원은 지방정원 외 11개사업/868억원으로 2022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까지 신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외 5개사업 283억원(1시군1생태 관광지조성, 산림조경숲조성, 생태회랑조성, 신운천 상류 수질개선, 도시농업 텃밭조성)이 준공됨에 따라 “생태하천과 연계된 수생정원 및 자연생태공간 조성으로 재난 수준의 폭염, 미세먼지, 악취문제 등의 저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설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쾌적한 쉼터 및 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생태회랑 보안등 점등 및 신운천 산책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진행중인 부안지방정원 외 5개사업 585억원을 2022년 12월까지 완료 해 2023년 1월 산림청에 부안수생국가정원(410,000㎡) 지정을 신청, 2023년 6월까지 승인받겠다는 계획이다.

2023부안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보이며, 추가로 추진되는 3개사업 (1,044억 원)으로 ▲부안읍 침수예방저감사업(404억원), ▲부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419억원), ▲부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221억원)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예상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편익증진과 탐방객 유치로 민선7기 권익현 부안군수 군정방침인 미래로 세계로 ! 생동하는 부안호가 지역경제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주민 소득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