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재)는 설 명절을 맞아 25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30롤 화장지 34개(6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행안면은 이날 기탁된 성품을 선정된 관내 저소득층 34세대를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강영재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흔 행안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춥고 힘든 겨울이다"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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