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5일 오후 6시,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19년 전북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에 부안청년회의소 2016년 회장 출신인 강순구 회장(현 LA갈비부안총판매장)이 취임했다.

부안에서 전북지구회장에 취임한 건 지난 2007년 이강세 회장(현 부안 군의원) 이후 처음이다. 강순구 취임지구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의 변화, 내일의 희망'이라는 2019년 슬로건을 내걸고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 젊은 청년들이 시대적 흐름에 맞는 가치관 확립을 재정립 하고 청년의 열정을 바탕으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 그리고 책임감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자기역량개발에 정진하면서 지역사회에 JC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JC는 청년사관학교로서 청년들에게 자기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사업능력개발, 국제와의 우호증진개발의 4대 이념을 바탕으로 회의문화를 통한 젊은 청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단체이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