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사무소(면장 김창조)는 1월 16일 용화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한랭질환에 취약하고 거동이 불편하여 주기적인 병원 진료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혈압, 혈당을 체크하고 건강상담 및 약물교육 등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란 맞춤형 복지팀의 사회복지 및 간호직 공무원이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가구별 특성에 따른 복지 수요를 파악하여 공적서비스나 민간복지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계화면사무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관련하여 2018년 11월에 간호직 전문인력을 배치받았다.
보건서비스를 받은 이 모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몸이 불편해서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경로당에 방문하여 혈압을 재주니 감사하다”라는 고마움을 표했다.

김창조 면장은 “앞으로 기존의 사례관리대상자 뿐만 아니라 경로당 및 홀몸어르신 댁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고혈압, 당뇨환자를 적극 발굴, 관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와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