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노인여성회관이 2019년 제1기 생활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접수기간은 2018년 1월 2~8일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이며 교육기간은 1월 14일~3월 29일까지로 수강료는 2만 5000원이다.

개설과목은 자격증 취득 과목으로 한식․양식요리, 퀼트, 컴퓨터자격증, 사주명리학, 한국사자격증, 캘리그라피/먹그림이 있으며 취미어학 과목으로는 하모니카, 우쿨렐레, 영어, 노래교실, 중국어회화가 있다.

계몽을 위한 컴퓨터기초반과 한글교육을 무료로 운영하며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요가 등 건강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반 증설 요구와 수강생 설문조사에 의해 2019년에는 한국사 자격증(야간), 캘리그라피/먹그림(야간), 컴퓨터기초(오후)반을 신규 편성해 총 17개 과목 24개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쾌적하고 최적화된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관 자동문 교체, 홍보용 알림판 및 홍보용 TV 설치 등 이용자들의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부안군 노인여성회관(☎ 063-580-3935~39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노인여성회관 관계자는 “군민의 수요와 요구에 의한 다양한 시간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과목을 편성했다”며 “2019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배움의 열정을 갖고 있는 분이라면 주변 군민들과 함께 접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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