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공단지협의회(회장 은희준)는 지난 26일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부안군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여 입주기업간 정보공유와 소통으로 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공유하였고 2019년 농공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일자리관련 지원사업 등 홍보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에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에서 지역내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하여 성금 7백만원을 전달하여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하는 사례로 귀감이 되었다.

이 날 자리에 함께 한 부안군수(권익현)는 “2019년 2월 부안 제3농공단지 준공과 8월 공동편의시설인 휴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농공단지내 기업환경은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온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기업인들의 경영관련 규제개혁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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