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상풍력(사장 이봉순)은 2018년 12월 21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한국해상풍력(주)은 한전과 발전서6사(한수원, 남동, 중부, 서부, 남부, 동서발서)가 공동출자한 특수목적 법인으로 위도면 일원에서 해상풍력 60MW를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설치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봉순 사장 등 한국해상풍력(주)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이웃사랑 성금은 한국해상풍력(주) 직원들이 회비 등으로 마련한 것으로 부안군 관내 저소득층과 지역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해상풍력(주) 이봉순 사장은 “적은 금액 이지만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지역의 어려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한국해상풍력(주) 직원들의 고마운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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