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민간협력배분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영흔)는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 힘쓰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안면을 만들자 다짐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배분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 졌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 중 주거환경개선사업 1세대(210만원) 및 장보기 지원사업 10세대(190만원)에게 지원하여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결정 하였다.

이인환 민간위원장은 “2019년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다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소외계층들이 살기 좋은 행안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이영흔 행안면장은 “복지시책이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복지사각지대는 사라지지 않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민·관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및 빈곤 예방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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