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4-H연합회(회장 이현우)에서는 지난 14일 4-H 연말총회를 통해 2019년 부안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보안면 홍성수, 부회장에 이승현, 윤성호 회원이 선출되었다고 밝히고, 부안군 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청년 농업인들의 기상을 한곳에 모으고 있다.

이날 선출된 홍성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 4-H회원의 확대에 역점을 두고

100명의 청년4-H회원 확보에 전력하며, 활기찬 분위기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에게 흥미와 소속감 부여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부안군 4-H회 연합회 활성화와 후배양성에 밑받침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4-H연합회 에서는 부안군 4-H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4-H인의 밤’행사를 통해 4-H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부안 중고등학교 우수4-H회원 10여명에게 장학증서와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부안 4-H인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의 단결력을 보여주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차 부안농업을 이끌어갈 많은 부안의 청년들이 4-H회에 가입하여 함께 활동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4-H회원 가입은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강소농육성팀에서 년중 신청을 받고 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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