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7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와 조훈 8098부대 1대대장 등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8년 충무·화랑훈련의 성공적 운영에 대한 공로로 부안군에 제35보병사단장 감사장이 전수됐고 18일 이임하는 조훈 대대장에게는 통합방위협의회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올 한해 통합방위협의회 활동에 대한 결산과 2019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전병순 부군수는 “부안군이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1등급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상시대비, 사전예방, 신속대응, 안전확보 등 4대 추진전략을 통해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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