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방문간호사가 배치되어 복지와 보건서비스가 상호 보완적인 활동으로 긴급한 환자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변산면 맞춤형복지팀은 방문간호사와 취약계층 가정방문으로 건강관리가 되지 않는 대상자의 혈압을 체크하고 입원치료가 시급한 상황의 대상자를 병원에 연계하는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성과를 이뤄 냈다.

변산면 마포리 이 아무개 어르신은 “딸이 집안에만 있고 병원에 한 번도 간적 없어 건강한 줄만 알고 있었는데 방문해서 혈압을 체크한 결과 최고혈압이 200이 넘어 위험한 순간이 올 수 있었는데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기세을 면장은 ‘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필요한 욕구 해결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안부를 살피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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