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봄 ,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부안복지관(관장 이춘섭)은 지난 13일 ‘달콤한 나의 봄,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8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장은아 부안군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여성장애인 목욕서비스와 밑반찬 배달, 급식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은숙(200시간), 주종열(230시간), 정재홍(500시간) 자원봉사자에게 봉사활동배지를 수여하였으며, 묵묵히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부안화평교회(목사 이석기), 새천년건강약국(약사 김종천), 오성룡 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안온누리교회(목사 오민열)에서는 매년 군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50만원)을 전달하며, 이날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이춘섭 관장은 “지역주민과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19년에도 지역사회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행복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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