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홍우)는 13일 행안면사무소 앞 정원에 연말연시를 맞아 활력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면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기 위해 야간경관 트리를 조성하고 주민자치위원, 주민들과 함께 점등식을 가졌다.

트리조명은 주민자치위원과 행안면 직원들이 직접 설치하였으며 행안면사무소 입구 화단의 소나무와 관목화단에 점등돼 행안면의 밤을 화려하게 밝혔다.

트리조명을 보기 위해 멈춰선 주민들은 직접 설치를 돕기 위해 나섰으며 점등식에 모인 주민들은 화려하게 점등된 조명의 분위기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성탄과 연말연시 분위기가 물씬한 트리조명은 오후 5시경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점등될 계획이다.

이영흔 행안면장은 “교통량이 많은 행안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연말의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트리와 함께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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