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새로운 성장동력인 새만금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4기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새만금 주요 사업 추진현황과 2019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위원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영택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 위원장은 “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지난 7월 새만금개발공사 출범을 시작으로 새만금 사업이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만금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시해 주시는 의견이 부안발전의 견인체가 되고 새만금의 밝은 내일, 부안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