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10일 수상레저 안전리더를 추가 위촉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은 지난 5월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개선과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 등 현장과 제도의 유기적 연계 역할을 수행할 수상레저 안전리더 4명을 위촉·운영해왔으며, 오늘 1명을 추가 위촉하였다.

이 날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기구 사고, 정책 이행실적 분석 등 ‘18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결과 및 ’19년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위한 수상레저 안전리더 의견수렴,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해경은 안전리더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관내 주요 활동지역 안전정보를 공유, 레저 활동자들에게 확산시키고,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정책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재수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수상레저 안전리더 회의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한 수상레저 안전수칙, 각종 정보 공유는 물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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