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최근 빈번한 뿌연 하늘의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나쁨’ 경보가 발령되는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악화되는 대기환경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과 깨끗한 대기환경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사업, 노후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사업,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 취약전 아동 민감계층 마스크 보급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대하여 70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시행 하였으며, 대기환경개선 향상 효과 및 군민들의 사업 참여 호응도가 높아서 2019년에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 확대 등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신규로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 가정용 저녹스(콘덴싱)보일러 지원사업 등 폭넓고 다양한 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한 생활과 깨끗한 대기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청정한 부안군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였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대기 환경 개선 노력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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